인사말

함께라는 이름으로

한성손재한장학회는 한성 노벨 영·수재 장학생이라는 180개의 작은 씨앗을 심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그 씨앗이 새싹이 되고 든든한 거목으로 성장하여주길 기대하는, 장학회를 아끼시는 많은 분의 사랑과 관심으로 지금의 자리를 지켜오고 있습니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인류 공헌에 이바지할 미래인재 육성에 뜻을 두고 있는 한성은 그 씨앗들이 이제 거목이 되기 위해 세상 앞으로 나아가기 시작했고, 지금 이 순간에도 화합, 단합, 소통을 기반으로 훌륭하게 성장하고 있음에 매우 감사함을 느낍니다. 그리고 차세대 선두 과학자가 되실 한성 과학상 수상자님들 또한 한성 노벨 영·수재 장학생들과 더불어 장학회와 소중한 인연으로 맺어진 영원한 한성인이며, 가족입니다. 우리는 가족으로서 서로 정을 나누고, 스승과 제자로, 장학생들은 동기 간에, 선·후배 간에 아끼면서, 서로 멘토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리하여 어려움도 함께 극복하며, 태양보다 더 뜨거운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나 혼자가 아닌 ‘우리’가 함께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생각하며 만들어 가는 그런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기를 희망합니다.

따라서, 한성은 한성인들이 훌륭한 과학자로서, 각 분야의 리더로서, 대한민국의 힘이 되어 이 나라의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늘 곁에서 함께 할 것입니다.
한성인들을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성손재한장학회

이사장 손 명 아